▲ 한국물리학회 봄 정기총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에 가는 도중에
한국물리학회 봄 정기총회 (2013년 4월 24일-26일)
실제로 조용필이 물리를 시작했다든가 물리학회에 와서 공연을 가진다는 얘기는 아니다. 단지 가다가 대전에서 공연한다는 광고를 봤을 다름. 아이스브래이킹을 위한 코멘트였을 뿐 :D
▲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대전 무역관이고 바로 뒤에 봄 물리학 총회가 열리는 대전 컨벤션 센터가 있다.
▲ 산책 삼아 이 앞을 몇 번 지난 적은 있지만 들어가 본 건 이번이 처음
▲ 칙칙한 오래된 컨벤션 센터 보다 이 곳은 밝고 세련된 느낌.
▲ 컨벤션 센터 입구. 2층에 햇빛 가리개가 있는데 2층 복도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앞의 하천과 시내도 잘 보인다.
한국물리학회 기조강연
▲ 오전 10시 40분 경에 도착했는데 한창 접수 중이었다.
▲ 24일 5시 부터는 CERN의 소장의 기조연설이 있다고.
그리하여 시간은 흘러 이윽고 오후 5시..
▲ CERN의 소장인 Prof. Rolf Heuer의 기조강연. CERN의 여러 팀과 한국의 기여도도 강조하였다.
CERN과 같이 대규모 자금과 인력을 필요로하는 실험에는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고.
▲ 강연이 끝나고 질문/코멘트를 받는 시간. 대단한 해였다는 2012년. 슬라이드의 오른쪽에는 유명 잡지에 실린 CERN의 기사에 대한 설명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과학벨트에 중이온 가속기를 건설 예정이라서 비슷한 일을 하는 가속기 센터의 주요인사가 핵물리분과에서 발표하더라. 오랜만에 참석하는데 초청연사 등 조금은 수준이 향상된 듯 보였고 중이온 가속기나 힉스입자의 발견으로 뭔가 활기가 생긴 듯 보이기도 했다.
2013년 4월 25일 흐리고 비오는 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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