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작가이자 러너체력을 위해 틈틈히 뛴다는 것은 여러 책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 90년 후반까지 20여회의 풀코스와 100km 울트라 마라톤 그리고 몇 차례 철인삼종 경기를 완주했다는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나도 10km 8-9회 및 하프(21km)를 7-8차례 완주했는데 차근히 준비한다면 (은근히 두려웠던) 풀코스도 완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 반, 자신감 반이 생겼다. 작가와 뛰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치열한 그의 삶의 방식이 담겨있다. 작가를 육체노동을 하는 직업으로 간주하고 이를 위한 체력 유지를 위해 뛰기 시작했다는 그. 작가라는 직업에는 재능과 더불어 집중력과 지구력이 필요한데 오래 좋은 글을 쓰려면 육체적인 힘을 꾸준히 단련하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작가는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