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의점에 갔더니 연하장이 나와 있더라.
▲ 뒷면은 이러하고
▲ 복을 상징하는 다루마랑 뱀의 조합. 꽈리를 틀고 있는 뱀 모양세가 좀 묘하네..
▲ 열가지 정도 있는 것 중에 고른 세 종류 중의 하나.
"올해 일년도 여러 행복이 차곡차곡 쌓여나가길"
연하장의 인사는 올해동안 감사했다는 인사와 내년에 복받으라는 인사인데 이 문구는 후자에 해당하겠다.
▲ 기본 50엔 우표가 찍혀서 나온다.
국내 어디든 보낼 수 있다.
▲ 봄을 축하한다고 하는 문구지만 꼭 봄이 아니라 새해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알고 있다.
연말 연초에 절이나 신사에 가면 저런 종류의 부적을 살 수 있다.
▲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던 그림.
12지의 동물들이 온천욕하는 모습인데 일본의 온천문화 등을 잘 배합하여
표현한 듯.
다만 나는 냄비에 이것 저것 담궈먹는 나베요리(끓는 물에 담긴 냄비에 여러 야채와 고기를 넣어 익혀 먹는 요리)가 생각나던데...
매년 보내는 건데 한국의 가족과 보낼 일본 지인들을 생각해 봐야겠다.
이렇게 보내는 것도 당분간 마지막이 될 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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