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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card

[◆6] Neutral Current Discovery - 1973


Neutral Current Discovery - 1973

중성흐름 발견 - 1973


In July 1973 a groundbreaking discovery was announced at CERN: 

pictures (such as the one above) observed in the Gargamelle bubble chamber proved that the electromagnetic and weak forces were both facets of a single 'electroweak' force.


1973년 7월, CERN은 과학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만한 소식을 발표했다.

그림에서 보이는 흔적들은 Gargamelle 거품상자에서 발견된 것으로 기존의 전자기력과 약력이

전자기약력이라는 한가지 힘의 두 얼굴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

그림의 흔적은 전하를 띄지 않는 어떤 중성의 흐름을 보이는데 이 것은 전자기약력에서 예측하는 

Z보손과 연관이 있다. 10년 후에 Z보손과 W보손이 발견되어 노벨상을 안긴다.


전자기약력을 강력히 지지하는 이 발견은 미래과학의 문을 여는 CERN의 최초의 대발견이었다.




이 (약력) 약한상호작용과 관련해서는 얼마 후 두개의 노벨상이 뒤따른다.


▲ 1979년의 노벨 수상자 (자료 : Nobel Prize Organization)


이론적으로 전자기약력에 기여했던 세명에게 1979년 상이 주어진다.

수상의 사유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약한 중성흐름의 예측이라는 부분이 나온다.


이 카드의 사진은 그들이 만들었던 약한전자기력 또는 전자기약력의 예측을 증명한 것이다.


(사실 엄밀하게 사진의 어느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전하를 띤 입자는 나선형의 원을 만드는 반면 사진의 궤적은 거의 직선이다.이 것은 전하를 띄지 않는 중성의 입자 흐름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자기약력을 매개하는 입자로 W, Z보손이 있고 이들을 발견한 실험물리학자들에게도

노벨상이 주어진다.

▲ 1984년의 노벨 수상자 (자료 : Nobel Prize Organization)





[1] 중성흐름(neutral current)의 발견

http://public.web.cern.ch/public/en/research/Gargamelle-en.html


[2] Nobel Prize org.

http://www.nobelprize.org/nobel_prizes/physics/laureates/1979/


* 물리학 용어집에 따르면 보스-아인슈타인 통계를 따르는 입자를 보손(boson)이라 부른다.

보존은 잘못된 표현이다. 

(566돌 한글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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