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통골 카페 사이공 수통골 그리고 카페 사이공앞 서 동학사에 가려다 수통골에 간 사연을 올렸는데 이 새로운 커피의 발견은 그 우연에서 이루어 집니다. 산 입구 쪽으로 가면서 자그마한 커피 가게를 봤는데 안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가게 주인장의 복장과 인상이 산뜻하게 좋아서 돌아가는 길에 한 잔 하고 가야지하고 생각했었죠. ▲ 주인장 뒤로 칠판에 여러 메뉴가 있던데 바로 눈에 띈 것이 바로 '카페 사이공'이었습니다. 뭐냐고 물었더니 마끼야또 좋아하시면 반드시 좋아할 음료라고 하시더군요.그리고 베트남에서 자주 마셔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시고요.대전에서 이 커피가 나오는 곳이 몇 군데 없다고 하시더군요. ▲ 자세히 보시면 여러 층이 있는데 맨 윗층과 아래층은 마끼아또와 같이 단맛이 나고 중간의 어느 층에선 커피의 원래 쓴맛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