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석영의 삼국지를 읽다 내가 삼국지를 읽은 건 초등학교 3-6학년 즈음 어린이를 위한 삼국지 상.하를 읽은 것이 전부였다. 말 그대로 어린이가 이해할만한 주요사건 및 인물묘사가 두권에 압축되어 있다. 도원결의에서 부터 조조가 정권을 잡고 삼고초려로 제갈공명이 등장하고 천하가 삼분되고..내 기억이 맞다면 관우와 장비, 그리고 유비가 뒤이어 죽은 후 공명이 출사표를 내고 위를 공격하다 공명마저 죽고 난 후에 그 책은 짧은 이후의 묘사로 끝이 난다. 유선과 강유의 촉과 사마씨가 위를 뒤업고 진을 세우고 천하를 통일하는 이야기는 자세히 다루고 있지 않다. 8월 말 경으로 기억하는데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을 구매하여 아이패드에 담아서 틈틈히 읽기를 한달 좀 넘어서 마쳤다. 이 전에도 아이패드로 여러 책을 봤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그 위력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