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는 침략전쟁미화가 아니라고 본다 영화 '바람이 분다'의 주제가 '비행기 구름'이다.비행기가 날아가면서 비행기 구름을 계속 만들어가는 장면만 나오니 음악만 틀어놓고 글을 읽으면 좋겠다. 논란의 여지가 충분한 영화로세영화가 상영되기 전부터 논란이 많은 영화였다. 자연과 평화를 사랑하는 미야자키 감독이 왜 2차대전 때 일본의 전투기를 만든 인물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미야자키 감독이 최근에 '일본 젊은이들에게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야한다', '위안부 문제를 사과하고 배상해야한다 ' 등의 발언을 했다는 점이다. 뭔가 엇박자이지 않나? 이 글의 초반부에서는 영화의 배경에 대해 좀 알아보고 뒤에는침략전쟁을 미화한다는 관점과 할말은 하는 지식인이라는 두가지 면이 충돌하는 지점에 대해 살포시 두드려 보고자 한다. 연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