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뜻밖의 여정 : 동학사 가려다가 수통골 간 이야기 뜻밖의 휴일 5월 1일이 노동절이고 휴일이라는 것을 안 것은 바로 하루 전날인 4월 30일 오후였다. 별 계획도 없어서 할 일 좀 하고 좀 쉬는 정도만 대충 생각했었다. 그러다 30일 밤 즈음에 이전에 가 볼 것을 권유받은 동학사가 생각나서 검색해 봤다. 있는 곳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 오전에 잠시 들렀다 오기로 했다. ▲ 계획은 지하철로 (대전) 현충원 역까지 가서 그기서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었다. ▲ 현충원역에 내려 역무원에게 물었더니 3번 출구로 나가서 107을 타라고 하더라. ▲ 휴일이어서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이 차차 모여들었다. ▲ 107버스가 안와서 20분 가량 기다렸나 보다.택시가 옆에 서더니 2천원에 동학사까지 태워다 준다고 호객행위를 하던데 사람들은 모두 무관심했다. 어제 검색한 바로는.. 더보기 이전 1 다음